-
동의대, 외국인 유학생 프로야구 단체관람 진행작성일자:2025-06-20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254동의대, 외국인 유학생 프로야구 단체관람 진행롯데-한화 경기 관람 통해 한국 인기 스포츠와 응원 문화 경험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19일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단체관람을 진행했다.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가 경기를 펼친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 인솔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인기 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응원 문화를 경험했다.한 유학생은 “메이저리그 팬이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 매력과 부산 사직야구장의 응원 문화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동의대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및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유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학기 현장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동의대, 각종 태권도 전국대회 입상 등 겨루기 두각작성일자:2025-06-17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55동의대, 각종 태권도 전국대회 입상 등 겨루기 두각우리 대학이 전국의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입상하며 태권도 겨루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우선 지난 3월 16 ~18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단체전에 조주현(4학년). 김영서(3학년), 김하늘(2학년), 백선주(2학년), 김민채(1학년), 지윤하(1학년) 선수가 출전해 3위에 입상했다.또 박어진(2학년) 학생은 지난 4월 3일~6일 열린 라인루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에 올랐다.지난 5월 6일~9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대학부 1조에 출전한 -58kg급 강수민(3학년) 학생이 3위를 자치했다. 4년제 재학생 중 최근 2년 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없는 학생이 출전하는 남대부 2조에서는 –63kg급 전현빈(2학년) 선수가 1위, -54kg급 전지후(1학년)가 3위를 기록했고 여대부 2조에서 -57kg급 김예은(1학년) 학생이 1위에 올랐다.이어 지난 6월 9일~11일 울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강민승(4학년) 선수가 남대부 –58kg급 2위, 김가령(4학년) 선수가 여대부 –57kg급 3위를 기록했다.
-
대학원 K뷰티융합학과, 한국미용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수상작성일자:2025-06-16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574대학원 K뷰티융합학과, 한국미용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수상이은주 씨-최우수논문상, 문숙희·이정민·최윤애 씨-우수논문상대학원 K뷰티융합학과가 지난 14일 부산 호메르스호텔 오딧세이홀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미용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다수 수상했다.‘AI기반 뷰티테크와 바이오기술시대의 융합뷰티: 다학제적 관점의 연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5편의 구두 논문 발표와 38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은주 박사과정생이 ‘신라오기 캐릭터의 다중 정체성과 엑소노메트릭 분장 디자인 연구’ 논문으로 포스터 발표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또 문숙희, 이정민 박사과정생이 포스터발표부문 우수논문상을, 최윤애 박사과정생이 구두발표부문 우수논문상을 받았다.대학원 K뷰티융합학과 양수미 주임교수는 “우리 대학은 K뷰티의 선두 주자로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의 연계를 통해 K뷰티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토탈뷰티의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화장품 등 폭넓은 영역의 연구에 힘써 왔다”며 “화장품 공학의 전문적 전공과 융합함으로써 뷰티향장학의 융합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경찰행정학과 김민석 씨, 2025년 지역인재 7급 합격작성일자:2025-06-13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958경찰행정학과 김민석 씨, 2025년 지역인재 7급 합격“범죄예방 관련 정책을 다루는 법무부에서 활약하고 싶습니다”경찰행정학과 4학년 김민석(17학번) 씨가 최근 ‘2025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김민석 씨는 지난 5월 15일 인사혁신처에서 합격자를 발표한 이번 시험의 행정직군 분야에 최종 합격하여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 후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김민석 씨는 “지역인재 7급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시험이므로, 불안감보다는 긴 호흡으로 멘탈관리를 잘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학교의 지원 프로그램이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었고 팀플, 동아리, 인턴 활동 등의 다양한 경험은 면접에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라고 합격 비결을 밝혔다. 이어 그는 “경찰행정학과 전공자로 범죄예방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아 법무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싶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고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시험으로, 대학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상위 10퍼센트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전국 지역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한 시험으로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추천받아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동의대는 지난 2017년 1명, 2018년 1명, 2022년 1명, 2023년 3명 등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
태권도학과 박준현·김유경, 나사렛대 총장배 자유품새 복식 3위작성일자:2025-06-12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826태권도학과 박준현·김유경, 나사렛대 총장배 자유품새 복식 3위태권도학과 박준현(1학년)과 김유경(3학년)이 지난 6월 6일~1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6회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의 자유품새부문 복식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태권도 4단인 박준현 학생과 김유경 학생은 태권도학과 김수정 학과장과 품새단 이정훈 감독의 전문적인 코칭으로 대회를 준비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호흡이 일치된 동작 수행과 안정된 기술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박준현 학생은 “1학년이라 부담감이 컸지만, 선배와의 호흡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유경 학생은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여서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나사렛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철원군 등 주요 기관이 후원했으며 ▲공인품새 ▲자유품새 ▲격파 부문에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
㈜에코프로미스·㈜비앤테크, 동의대에 발전기금 6천만원 기탁작성일자:2025-06-10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967㈜에코프로미스·㈜비앤테크, 동의대에 발전기금 6천만원 기탁미생물 배양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미스(대표 김병우)와 음식물쓰레기 가전기기 전문업체인 ㈜비앤테크(대표 방용휘)가 동의대에 대학발전기금을 각각 3천만원씩 총 6천만원을 기탁했다.동의대 총장실에서 지난 10일 열린 기탁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이임건 대외부총장, 에코프로미스 대표인 바이오의약학과 김병우 석좌교수,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가 참석해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동의대 교수로 32년간 재직하고 2023년 2월 정년퇴직한 김병우 대표는 퇴직 후 자신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미스를 설립했으며, 동시에 2023년 3월부터 바이오의약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김 교수는 2008년 당시 전국 R&D 사업 중 유치경쟁이 가장 치열할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의 파급효과가 컸던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센터(RIC)인 동의대 블루바이오소재개발센터를 유치해 15년간 이끌면서 지역의 항노화와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수백편의 논문과 10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해 왔다.김병우 대표는 “동의대에 재직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작은 마음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제자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비앤테크는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제품인 ‘린클’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에코프로미스의 특허받은 미생물 기술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방용휘 대표는 “김 교수님과 기술 협업의 인연을 맺으면서 연구에 대한 열정과 제자들을 위한 진심을 존경하던 터라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지방이 힘든 시기에 지역의 기업과 대학이 상생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수환 총장은 “훌륭하신 분들의 동의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동아시아연구소,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작성일자:2025-06-09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027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경남 고성군에서 인문자산 발굴 및 지역민 대상 인문축제 개최동의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이경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민족혼 깃든 소가야 고성, 평화인문학과 마을하자!’ 과제로 선정되었다.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2025년 6월~2028년 5월까지 3년간 총 4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경남 고성군의 문화유산과 전통, 역사 등의 인문자산을 발굴 및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한 인문축제 개최 등 인문학적 향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민족혼 깃든 소가야 고성, 평화인문학과 마을하자!’ 사업은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인문주간 등 4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며, 청소년 평화인문학, 찾아가는 평화 인문대학, 인문답사, 평화인문학 콘서트, 북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성군청, 고성도서관, 고성박물관, 고성문화원, 고성도원미술관에서 강의와 체험, 전시, 공연 등의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는 이경규 소장을 비롯하여 일본학과 임상민 교수, 문헌정보학과 최연주 교수, 국어국문학과 윤지영 교수, 동아시아연구소 이행화 연구교수, 국립한국해양대 권경선 교수 등 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고성군 향토사학자, 동의대 인문학 전공 교수, 동아시아 해외석학 등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세부 프로그램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동아시아연구소는 최근 10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공동연구지원사업, 토대연구지원사업,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등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금까지 구축한 인문학적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이다.동아시아연구소 이경규 소장은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을 통해서 고성군 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하여 노년층,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등을 운영하여 고성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 정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아시아연구소, 한국원폭피해자 후손회 초청 특강작성일자:2025-06-05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540동아시아연구소, 한국원폭피해자 후손회 초청 특강‘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과 그 의미’ 주제 강연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이경규)는 지난 6월 4일 제2인문관 세미나실에서 작년 12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2024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초청받은 이태재 한국원폭피해자 후손회 회장을 초청해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과 그 의미’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강연회에서 이태재 회장은 “노벨평화상 위원회가 수상자로 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를 결정한 배경에는 지구촌의 수많은 피폭자들의 고통과 아픔에 대한 공감과 평화적인 치유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전하며 “다시는 지구상에서 핵무기가 사용되지 않아야 하며, 앞으로는 절대로 전쟁과 핵무기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강연에는 히로시마 피폭자인 박정순 씨를 비롯하여 원폭피해자협의회 부산지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일반 청중들과 학생들에게 자신의 피폭 경험과 피폭자로서의 고단했던 그간의 삶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어 주의를 숙연하게 했다.이태재 회장은 부친(이강녕)이 일본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피해를 입은 원폭피해자 후손으로 1995년부터 한일 고교생 평화교류 활동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해 사진전 및 반전 반핵 서명운동 등 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의 실현을 위해 관련 시민단체 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동아시아연구소 이경규 소장은 “이번 초청강연회를 통해서 원폭피해를 비롯하여 전쟁으로 인한 참상은 과거의 일로 그치지 않고 그에 따른 아픔과 상흔이 현재도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는 문제로,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에 우리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13회 동의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작성일자:2025-06-04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663제13회 동의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선수 3,500여 명 참가…부울경 최대 생활체육태권도 대회로 성장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5월 31일~6월 1일 효민체육관에서 ‘제13회 동의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동의대 총장배는 태권도 꿈나무를 양성하고 태권도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재개되었다.제13회 대회는 동의대학교 주최, 태권도학과 주관,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밀성재단, 태권저널TV가 후원했으며 ▲공인품새 ▲자유품새 ▲태권체조 ▲기술격파 ▲위력격파 등 세부 종목에 전국에서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부울경 지역 최대 규모로 열렸다.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동의대 김소형 예술체육디자인대학장, 손명균 미래교육원장, 김수정 태권도학과장, 태권도학과 이한우, 정순일 교수, 이동섭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장창영 세계태권도 문화학회 및 태권저널TV 회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장, 허의식 국기원 부의장, 이충영 나사렛대 학과장, 이정기 고신대 교수, 김길수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부회장, 서종범 태권도지도관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또 대회에 앞서 동의대 태권도 시범단이 현풍이라는 주제로 역동적인 격파와 태권무 등 뛰어난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동의대 총장배의 대회 규모에 놀랐다.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사랑받는 K-컬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대회를 주관한 태권도학과 김수정 학과장은 “동의대 총장배 태권도 대회가 지역 태권도 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화학공학과 정소담 교수팀 ‘Advanced Materials’에 논문 게재작성일자:2025-06-04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573화학공학과 정소담 교수팀 ‘Advanced Materials’에 논문 게재‘빛으로 움직이고, 고정하는 자기 미세구조 재료 개발’<사진 왼쪽부터 이동욱 학생, 정소담 교수>화학공학과 정소담 교수와 석사과정생 이동욱 학생이 부산대 및 한양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빛에 반응하여 모양을 바꾸고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자기 미세재료를 개발하여 재료과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 Advanced Materials(IF = 27.4, JCR 상위 1.9%)’에 논문을 게재하였다.이 연구에서는 자기장에 반응해 움직이는 미세 구조를 만들고, 여기에 빛을 쬐면 그 모양이 고정되는 특별한 소재를 적용하였다. 기존에는 자기장을 가해야만 구조가 움직이고 자기장을 없애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빛을 이용하여 자기장에 의한 모양을 그대로 고정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다시 빛과 자기장의 조합을 원래 모양으로 되돌리기가 가능함을 밝혔다.<동적 공유 결합 메커니즘 (왼쪽) 및 UV에 의한 미세구조 고정>핵심은 ‘동적 결합’이 있는 에폭시 소재로, 빛이나 열에 반응해 분자 결합이 다시 연결되어 플라스틱처럼 여러 번 재가공하거나 손상된 부분을 쉽게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본 연구에 참여한 화학공학과 정소담 교수팀은 분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빛과 온도에 따른 재가공성 정도의 변화와 소재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분자 수준의 메커니즘 및 이론식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이동욱 석사과정생은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소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차세대 친환경 소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재는 실온에서 빛과 자기장을 통해 손상 복구와 모양 고정이 가능하여, 차세대 스마트 표면, 자가 치유 코팅, 유연 소자 등 다양한 분야 응용이 기대되며 3D 미세구조 제작과 소재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본 연구는 화학공학과 이동욱 석사과정생이 공동저자, 정소담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5년 6월 1일자로 온라인 게재되었다.-논문 제목: Light-Fueled In-Operando Shape Reconfiguration, Fixation, and Recovery of Magnetically Actuated Microtextured Covalent Adaptable Networks-논문 링크: https://advanced.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dma.202503161